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展覽回顧

2014-05-27—2014-05-29

音樂與錄像

2014_05_27
Opening: 2014-05-27 - 00:00:00
Venue: 韓國首爾梨花女子大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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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년 역사의 이화여대 캠퍼스가 독특한 첨단 영상예술로 물든다.

5월은 이화여대 캠퍼스가 일년 중 가장 싱그럽고 아름다운 시기. 5월의 끝자락, 밤 며칠간 이대 교정이 미디어아트의 전시장소로 변모한다.

이름하여 이화 미디어아트 국제전 ‘이마프’(EMAP·Ewha International Media Art Presentation). 2014년 이마프는 오는 27∼29일 이화여대 교정 곳곳에서 개최된다.

매년 한차례씩 개최되는 이 새로운 예술제 때문에 관객들은 ‘합법적으로’ 금남의 여자대학 정원을 거닐며, 첨단 미미어아트가 제공하는 빛과 색, 음악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이마프는 영상예술의 전시장소를 야외로 확대한 참신한 발상과, 대학 캠퍼스 내 조용한 숲 속에서 디지털 기술 베이스의 첨단 미디어아트를 미학적으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실험으로 평가돼왔다.




지난 2001년 첫선을 보인 이래 이마프는 이제 국내외적으로 마니아층이 제법 형성됐다. 푸르름이 짙어가는 초여름의 정취가 가득한 대학 교정에서 혁신적인 예술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이마프의 올해 주제는 ‘뮤직 앤 비디오’. 영상과 가장 밀접한 장르인 음악과, 비디오아트 간의 융합적 관계를 다각적으로 조명해보게 된다. 큐레이팅은 대안공간 루프의 서진석 대표가 맡았다.

이마프 2014는 이화여대의 교정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포인트 곳곳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요즘 핫한’ 싱글채널 비디오아트를 편안히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0여명에 달하는 참여작가의 면면은 자못 화려하다. 현재 보스턴과 뉴욕,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보그 재팬(VOGUE JAPAN)에서 올해의 여성상을 받는 등 유명 팝스타에 버금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스푸트니코(SUPUTNIKO), 베니스비엔날레 요코하마트리엔날레(2005) 타이페이비엔날레(2010) 등에서 주목을 받은 야오 쥐-청(Yao Jui-Chung) 등이 참여한다. 또 호 추 니엔(Ho Tzu Nyen), 비요크(Bjork) 등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국내외 작가 17명이 초대됐다.



이와함께 톡톡 튀는 개성으로 무장한 젊은 미디어 아티스트들도 참여한다. 애니임팩트에서 엄선한 최신 유명 애니메이션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전도 곁들여진다.

이마프는 미디어아트 상영에 그치지 않고, 봄바람 가득한 5월의 밤에 첨단­영상과 음악, 그리고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예술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감상자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던져줄 것으로 전망된다. 개막식은 27일 밤 7시 30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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